'에스메모(SMemo)'의 개발사인 민앤지(대표 이경민)는 '에스메모'의 동기화 모바일 서비스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는 사무실의 PC에서 작성한 메모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의 데이터를 동기화해준다.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이 있어 삭제한 메모를 되살릴 수도 있다. 특히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메모 알람 기능이 제공되는 '타임메모' 기능이 있어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때 유용하다.

스마트폰에서는 단 1초 만에 메모 작성을 완료할 수 있는 '한 줄 메모' 기능도 제공한다. '한 줄 메모' 기능을 활용하면 이동 중에도 중요한 아이디어나 일정 등을 빠르게 기록한 뒤 보관할 수 있다.

민앤지는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앱 출시를 계기로 회원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는 유료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료 회원들은 PC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광고 노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PC에서 PC로, PC에서 모바일로 동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민앤지 기업부설연구소 송현섭 부장은 "'에스메모'는 5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메모 프로그램으로, 국내 IT 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유·무선을 아우르는 동기화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에스메모'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는 메모 데이터만 동기화가 지원되고 있으며 조만간 업데이트를 통해 일정 및 캘린더 데이터의 동기화도 지원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iOS 버전도 곧 개발될 예정이다.

'SMemo Plus - PC 에스메모 동기화' 앱 다운로드 : http://me2.do/G4ss9A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