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드래곤프렌즈' 개발사 이노스파크, 72억 원 시리즈 B 투자 유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02 14:32

이노스파크(공동대표이사 신재찬, 김성용)가 국내 및 해외 투자자로부터 총 72억 원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키톤 벤처스(Keytone Ventures) 3곳이 참여했다. 이노스파크는 2013년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받은 20억 원에 이번 시리즈 B 투자 금액을 합쳐 총 90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게 됐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변준영 팀장은 "이노스파크는 창업 초기부터 북미 시장을 겨냥해왔고, 해외 직접 서비스가 가능한 역량을 지닌 만큼 글로벌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이라는 측면에서 최적의 회사라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파크 신재찬 공동대표이사는 "글로벌을 목표로 지난 3년간 전 세계 유저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데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해외 시장 성과에 박차를 가하고, 모바일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멀티스크린 게임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노스파크는 올해 초부터 '드래곤 프렌즈'와 '히어로 스카이'에 대한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이노스파크는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강화하고 게임 플랫폼을 다각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드래곤프렌즈 : 녹색마녀' 앱 다운로드 : http://me2.do/x9ppq7DX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