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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 '라이벌킹덤', 이순신 장군 구현한 특별 캐릭터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6.01 15:14

영국 게임 개발사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대표 John Earner)는 모바일 게임 '라이벌킹덤'의 한국 출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이순신' 캐릭터를 1일 공개했다.

'라이벌킹덤'은 140여 개국에 동시 출시해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모바일 전략 게임으로 국내에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6월 중 단독 출시된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는 '라이벌킹덤'의 개발 단계부터 한국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만큼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캐릭터를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역사 속 실존 인물 '이순신'의 배경 스토리와 형상을 딴 '불멸의 장군'을 게임 내에 구현해냈다.

'불멸의 장군'은 게임 내 영웅 '타이탄' 중 한 명으로 등장하게 되며, '결정적인 타격', '전투명령', '일진일퇴' 등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거나 아군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강력한 스킬을 가진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 측은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글화 외에도 유저들에게 더 의미 있는 게임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이순신 장군을 '라이벌킹덤'의 영웅으로 재현해낼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는 영국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촬영하고 출연한 '개발자 일기' 영상도 공개했다.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상에서는 '라이벌킹덤'의 배경 스토리, 게임 플레이 방법, 제작 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라이벌킹덤'은 현재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폰 6 플러스',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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