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의 iSNS '폴라(Pholar)'는 '캔디카메라'와 함께 서비스 간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캔디카메라'는 2013년 12월 출시 이후, 다양한 필터와 편집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어 출시 5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메라 앱이다.

'캔디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은 뒤 '폴라' 아이콘을 누르면, 해시태그 '#캔디랑폴라랑', '#지금이순간'이 자동 생성되며 '폴라'에 포스팅된다. 해당 기능은 최신 버전의 '캔디카메라' 앱에서 가능하다.

유승재 네이버 마케팅 센터장은 "'폴라'와 '캔디카메라'는 사진 관련 서비스이면서 주 이용층이 동일해, 서비스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폴라'는 향후에도 20대를 주 이용층으로 둔 다른 서비스들과의 협력을 계속해서 시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폴라는 '폴라x캔디'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6월 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6월 8일 '폴라' 내 캔디카메라 공식 계정을 통해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 폴라로이드 카메라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폴라'는 이외에도 정식 출시 이후 '폴라보레이션', '대충폴라공모전' 등 20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캔디 카메라 - 셀카, 무음, 필터카메라' 앱 다운로드 : http://me2.do/xlnJqg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