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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웹소설, '한팔'로 중국 본격 진출… 인기 작품 100여 편 번역 서비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28 10:41

국내에서 400만 이상의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북팔이 지난 25일 중국 현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북팔 웹소설은 한국에서 로맨스 장르에 특화되어 20~40대 여성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북팔 웹소설 역시 대륙의 여심을 잡는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북팔 웹소설의 중국 내 서비스명은 '韩派(한팔)'로 결정되었으며, 이는 한국에서 온 한류 웹소설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한팔'은 중국 현지 10여 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출시됐으며, 국내에서 인기를 끈 연재 작품 100여 편이 번역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한팔'의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할로게임즈의 담당자는 "차후 번역 작품을 늘리고 서비스 플랫폼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6월 아이폰 버전이 오픈되면 대대적인 광고 마케팅을 통해 가입자 수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북팔의 김형석 대표는 "북팔은 콘텐츠를 통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략에 도전한다"며 "앞으로 동남아 시장까지 한류 웹소설을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북팔 웹소설' 앱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북팔 웹소설 여성필수 - 400만 로맨스/웹툰' 앱 다운로드 : https://goo.gl/ijCK5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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