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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잠금 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14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27 12:04

NBT(대표 박수근)가 운영하는 모바일 잠금 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국내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14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던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한국투자파트너스, 보광창업투자,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및 일본계 벤처캐피털사인 글로벌 브레인이 새롭게 참여했다.

지난 2012년 11월, 전 세계 최초 모바일 잠금 화면을 활용한 리워드 앱 서비스로 론칭한 캐시슬라이드는 출시 반년만인 2013년 6월 총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후 광고 외 콘텐츠 지원, 큐레이션 서비스 강화, 퀵런처 서비스 추가 등 서비스 확장에 힘쓴 결과, 현재 누적 가입자 13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시슬라이드는 '쿠후아(酷划, Coohua)'라는 서비스명으로 중국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NBT 박수근 대표는 "이번 투자는 캐시슬라이드의 향후 성장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캐시슬라이드가 국내 모바일 포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투자금을 서비스 고도화, 해외 진출, 신규 사업 확장 등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시슬라이드' 앱은 구글 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캐시슬라이드-모바일 혜택의 시작' 앱 다운로드 : http://me2.do/GPaSxj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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