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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한국판 유투브 노린 '카카오TV' 선보인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26 14:04

다음카카오가 한국판 유튜브를 목표로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카카오TV'를 6월에 출시한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계속 논의 중이지만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사 등 주요 동영상 콘텐츠 제작자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카카오TV'는 다음카카오의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동영상을 편하게 시청하고 사용자끼리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유통하는 단계는 고려되지 않고 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동영상 시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기존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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