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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19 14:31

5월 19일자 통신사 보조금 변동은 총 4건이다.

SKT는 '갤럭시S6 엣지 128GB'의 보조금을 처음으로 공시했다. '갤럭시S6 엣지 128G'의 출고가는 118만 8천원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 중 '아이폰6 플러스 128GB'와 함께 가장 비싸다. 그린 에메랄드 색상은 '갤럭시S6 엣지 128GB'에만 있는데, 이 모델의 타깃 층에는 디자인에 민감하고 개성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젊은 여성들도 포함된다. 출시 초기에 S6보다는 S6 엣지에 소비자의 관심이 모였던 이유 중 하나도 기능보다는 디자인 때문이었다. '갤럭시S6 엣지 128GB'의 기본 구매가는 112만 6천원이고, 10만원대 요금제를 써도 할부원금이 101만원이나 된다.

KT는 15일에 보조금을 공시한 LG U+에 이어, 금일 '갤럭시 탭A'의 보조금을 공시했다. '갤럭시 탭A'는 9.7인치 화면에 S펜을 장착한, 출고가 48만 4천원의 보급형 태블릿PC이다. 기본 구매가는 KT가 36만 7천원으로, LG U+의 44만 6천원보다 약 10만원 저렴하다. 조만간 LG U+에서도 보조금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LG U+는 삼성전자의 멀티 프라이싱 전략 하에 출시된 중가 모델인 '갤럭시 A5'와 '갤럭시 노트4 S-LTE'의 보조금을 각각 5만원, 3만 9천원씩 낮추었다. 현재 '갤럭시 A5'의 기본 구매가는 보조금을 낮추었음에도 LG U+가 25만 4천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SKT와 KT는 이보다 10만원 이상 비싼 약 38만원 선이다.

* 3만원대 요금제 기준/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
* 기본 구매가 = 출고가 - 공시보조금(3만원대 요금제 기준)

5월 19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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