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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레드, 고객 관리 앱 '옐로마켓' 출시… 쿠폰 발행부터 포인트 적립까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18 13:15

CRM 및 사물인터넷 관련 전문 기업 퀸텟시스템즈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폴라레드를 스핀오프 형식으로 설립, 중소상인부터 프랜차이즈, 대형 기업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손쉽게 자체 앱처럼 사용할 수 있는 'Yello Market(옐로마켓)'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옐로마켓'은 앱 설치 후 단독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는 형식으로 별도의 비용을 들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경제적이다. 또한 각 기업의 단독 페이지에서는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 비콘을 이용한 실시간 이벤트, 쿠폰 및 포인트 적립, 상품 판매 등의 기능을 직접 자유롭게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웹 페이지를 활용해 업주 혹은 점장이 직접 고객들을 확인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월 정액제 운영으로 가맹점 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인 동시에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접목해 별도의 작업 없이 자동으로 쿠폰, 이벤트 알림 기능까지 운영할 수 있다.

현재 뷔페 '드마리스'와 레스토랑 '닥터로빈' 등이 입점했으며 강남 영동시장,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 지역단위의 입점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옐로마켓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신재길 이사는 "'옐로마켓'은 소상공인과 가맹점 가입자들이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십분 활용, 직접 고객을 관리하고 자유로운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초기 운영대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6월 말에는 매장에 비치된 태블릿PC 혹은 스마트폰을 통해 고객의 휴대폰 번호 입력만으로 스탬프를 적립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옐로마켓'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옐로마켓은 운영대행 및 영업을 위한 협력사와 일반 가맹점을 모집 중에 있다.

'옐로마켓(Yello Market)' 앱 다운로드 : http://me2.do/5toOt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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