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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18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18 11:39

5월 16~18일, 통신사 보조금 변동은 16일에만 총 5건이 있었다. 그 중 보조금 상향은 4건, 하향은 1건이다.

SKT는 '갤럭시 노트4'의 보조금을 5만원 올리고 '갤럭시 그랜드 맥스'의 보조금은 3만원 낮췄다. LG U+는 '갤럭시 S6 엣지'의 32GB와 64GB의 보조금을 모두 3만원씩 올렸다. 현재 '갤럭시 노트4'의 기본 구매가가 가장 저렴한 곳은 KT로 74만 7천원이며, 다음이 금일 보조금을 올린 SKT로 75만 7천원이다. CJ헬로모바일은 77만 1천원이며, LG U+는 '갤럭시 노트4'를 판매하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80만원 대인 80만 7천원이다. 반대로 '갤럭시 S6 엣지 32GB'의 기본 구매가는 통신사 중에서는 LG U+가 88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다만 알뜰폰인 CJ헬로모바일의 81만 5천원, 유모비의 86만원보다는 비싸다. 현재 '갤럭시 노트4'나 '갤럭시 S6 엣지' 모두 보조금보다 추가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소비자에게는 이득이다.

SK텔링크는 SKT와 함께 단독 판매모델인 '알카텔 아이돌 착'의 출고가는 내리고 보조금은 올렸다. 이는 지난 주에 있었던 SKT의 정책 변동의 뒤를 따른 것이다. 출고가는 339,900원에서 52,800원 내린 287,100원으로 만들었고 보조금은 8만원 올렸다. '알카텔 아이돌 착'의 기본 구매가는 SKT가 약 3만 7천원, SK텔링크가 약 3만 5천원으로 보급형 단말기를 찾는 소비자에겐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 3만원대 요금제 기준/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
* 기본 구매가 = 출고가 - 공시보조금(3만원대 요금제 기준)

5월 16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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