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스토리숲이 웹툰 서비스 코믹스토리를 정식 런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믹스토리는 코인 결제 방식 외에도 정액제로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유료 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이 서비스는 해외 인기 VOD 서비스 넷플릭스가 정액제를 출시하면서 콘텐츠 사업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스토리숲은 정액제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이달 중 3개월 정액제 구독료를 한 번에 결제하면 3개월을 무료로 추가 연장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5월 18일 성년의 날 기념, '이젠 성인, 96년생 공짜로 웹툰 보자'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96년생 성인인증 고객에게는 모든 웹툰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코믹스토리에서는 '슬기로운 생활', '컬러폴' 등 수십 편의 웹툰이 연재 중이며 꾸준한 신인작가 영입을 통해 독자들에게 신선한 웹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반응형 웹 기반 플랫폼으로 제작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연동이 가능한 '코믹스토리' 앱은 현재 네이버 N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웹툰 만화 코믹스토리' 앱 다운로드 : http://me2.do/G4slUt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