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4일 전략 스마트폰 'G4'에 대한 소비자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LG전자는 'G4' 구매 고객에게 1년간 액정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을 이달 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옵션을 추가해 액정 무상교체를 원하지 않는 소비자는 후면커버 5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이달 15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제3회 LG 모바일 사진대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LG전자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사용자가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응모하면 사진 전문가가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주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상무는 "고객 접점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더 많은 소비자가 G4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