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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백신 앱 '360 시큐리티', 한국어 버전 공개 이후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12 10:27

국내 사용자를 위해 한국어 버전을 공개한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 '360 시큐리티(360 Security)'가 이르면 6월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360 시큐리티'는 전 세계 2억 명의 안드로이드 OS 사용자가 선택한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폰을 더욱 빠르고 깨끗하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IT 기기의 성능을 관리하는 '최적화', 악성코드 감염을 막는 '보안' 기능이 특징이다.

'360 시큐리티'의 주요 서비스로는 '부스트', '청소', '안티바이러스'가 있다. '부스트'는 메모리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기기의 속도를 향상시킨다. '청소'의 경우 불필요한 파일과 캐시를 분석 및 제거하는 기능으로 넉넉한 저장 공간을 확보해 스마트폰을 마치 새것처럼 유지시켜 준다. 또한 실시간 업데이트 되는 '클라우드'와 '안티바이러스' 기능은 바이러스와 악성코드 등 외부의 침해로부터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 밖에도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손쉽게 관리하는 '앱 매니저' 기능,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스팸전화 및 문자 필터' 기능, 휴대폰 분실 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찾기' 기능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360 시큐리티'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한국에서도 '360 시큐리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동반 상승 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360 시큐리티'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와 삼성 갤럭시 앱스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360 Security - 바이러스 백신 & 부스트' 앱 다운로드 : http://me2.do/Fr3GBp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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