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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가정의 달 5월은 가족과 함께" 가족 전용 SNS, '패밀리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06 14:33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 모처럼 우리 식구뿐만 아니라 친가와 외가까지 그간 신경 쓰지 못 했던 더 넓은 가족 간 관계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예전만 해도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돈독한 사이였는데…. 방학이면 매번 시간을 같이 했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가족 간의 정을 나눌 기회가 점점 줄어든 것이 친척들과의 관계가 데면데면해진 원인인 것 같다. 점점 사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회. 기댈 곳도, 가장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곳도 가족이라는데, 정과 그리움을 마음속에 묻은 채 점점 어색해져만 가는 가족 간의 관계를 되살리는 방법은 어디 없을까?

'패밀리북'은 가족들끼리 일정과 사진 등을 공유하며,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가족 전용 SNS 애플리케이션이다. 친가, 외가, 처가 또는 시가로 구분하여 원하는 가족 페이지를 만들 수 있고, 가족들 간의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이 앱의 가장 큰 장점이다.

'패밀리북'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휴대폰 본인인증과 아이디 설정을 통한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완료하면 간단한 메뉴 구성의 SNS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기본 페이지의 메뉴는 크게 '일정', '가족 사진첩', '가족도' 세 가지 구성으로 나눠지며, 메뉴를 통해 가족 구성원과 일정과 사진 등을 공유하고, 사진 댓글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교환할 수 있다. '가족도' 메뉴에서는 친가, 외가 등 가족의 성격에 따라 구성원들의 관계를 가족 나무에 기입하고 각 구성원들을 '패밀리북'에 초대할 수 있다. 가족도에서 특정 구성원을 선택 후 좌측 상단의 '편집' 버튼을 클릭하면, 선택 구성원을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 형제 등의 관계를 편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만약 앱에서 나의 정보를 확인하고 싶으면, 기본 페이지의 좌측 상단 버튼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나의 정보 메뉴에서는 내가 올린 일정과 사진을 따로 확인할 수 있고, 가족 구성원 중 특정 인물에게 메시지를 발송할 수도 있다. 또한 가족 리스트를 통해, 해당 가족의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하단의 '가족 만들기' 버튼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추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가족들의 주요 소식을 알고 싶다면 나의 정보의 알림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가족 설정과 탈퇴 등 상세 설정을 원한다면 하단의 '더보기'를 클릭하여 설정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족의 대소사를 챙기는 것은 물론, 일상의 이야기까지 함께 나눔으로써 더욱 돈독한 가족애를 쌓게 해줄 가족 전용 SNS 애플리케이션 '패밀리북'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패밀리북 Familybook' 앱 다운로드 : http://me2.do/FJt4t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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