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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메신저 '라인'에 공식 계정 오픈.. 모바일 기부 플랫폼으로 활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06 13:51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에 공식 계정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계정 오픈은 유니세프와 '라인'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과 일본 2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추후 다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공식 계정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세프는 최근 네팔 대지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긴급구호 활동에 '라인' 메신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유니세프는 '라인' 메신저를 통해 전 세계 각지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사업과 캠페인, 구호 활동 등의 다양한 소식을 보다 빠르고 생생하게 제공한다. 또한 '라인'의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을 활용한 인형과 머그컵 등 유니세프 라이센싱 상품 및 패키지 개발을 통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유니세프의 '라인' 공식 계정 오픈은 모바일 기부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후원의 장을 확대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니세프와 '라인'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모색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라인' 메신저 앱은 iOS 사용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라인 LINE' 앱 다운로드 : http://me2.do/Gy1Fdb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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