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유플러스, 스마트폰 화면 TV서 보여주는 '유플러스 티비링크'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05 17:45

LG유플러스는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도 스마트폰 화면을 TV나 모니터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영상 어댑터 '유플러스 티비링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유플러스 티비링크'를 TV나 모니터, 프로젝터 등에 연결한 뒤 영화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리모콘처럼 사용하는 동시에 전화나 메신저를 이용할 수도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있는 앱을 TV에 연결된 티비링크에 직접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을 TV나 모니터, 프로젝터의 HDMI 포트에 연결하면 영화나 게임 등 스마트폰에서 구현된 화면을 대형 화면으로 옮겨 볼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박치헌 LG유플러스 신성장사업담당 상무는 "유플릭스의 영화와 미국 드라마를 스마트폰과 TV를 통해 마음껏 보고 싶은 고객, 안드로이드 앱을 TV에서 즐기고 싶은 고객 모두에게 최적화된 기기"라고 소개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