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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양경일, '버닝헬'로 네이버서 웹툰 데뷔.. 윤인완 작가가 스토리 맡아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04 11:13

'아일랜드', '신암행어사'로 한일 만화계를 주름잡던 만화가 양경일이 지난 2일 네이버 웹툰을 통해 신작 '버닝헬'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는 그동안 '소년선데이'를 비롯하여 일본 시장에서 중점적으로 활동하던 양경일 작가의 첫 웹툰 데뷔작으로,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버닝헬'은 조선 중기를 배경으로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섬에 '조선'과 '에도'의 최고 살인마가 유배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을 그린 액션 스릴러다.

스토리는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디펜스 데빌'로 오랫동안 콤비를 이룬 윤인완 작가가 맡았다. 와이랩의 수석프로듀서인 윤인완 작가는 현재, 네이버에서 '심연의 하늘'을 연재하고 있다.

와이랩 관계자는 "'슬램덩크'의 작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에게 '대단한 필력'이라며 극찬을 받은 양경일의 압도적인 작화력으로 캐릭터들의 액션 신을 실감 나게 묘사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랩은 '고삼이 집나갔다', '심연의하늘', '찌질의역사', '조선왕조실톡'등 다수의 인기 웹툰을 제작하고 있는 만화 제작사다.

'네이버 웹툰 - Naver Webtoon' 앱 다운로드 : http://me2.do/GPacqV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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