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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프로야구 방송 중계 서비스 지상파 계열 3사 및 SPOTV까지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04 10:15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지난해 MBC스포츠, SBS스포츠, XTM 3개 채널에서 프로야구 방송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서 올해 MBC스포츠, SBS스포츠, KBS N스포츠, SPOTV 등으로 방송 중계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KBSN스포츠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지상파 계열 스포츠 PP 전체에 방송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방송 중계 서비스를 위해 서울 잠실을 비롯 프로야구 전 구장 및 리틀 야구장 16개 구장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광전송시스템 및 IJP(Injection Point, 중계접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방송 중계 서비스는 전 구간 이중화 구성으로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최신형 디지털 방송장비를 통해 비압축, 3D 중계 등 다양한 형태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방송 중계용 광중계 차량을 전국에 배치해 전국 현장 중계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 전용회선사업팀 정승헌 팀장은 "지난 2010년부터 메이저리그(MLB) 방송센터까지 해저 광케이블 직연결로 메이저리그 방송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지난 1995년 현장 중계 서비스 개시 후 20년 이상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중계 서비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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