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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04 10:04

연휴기간 동안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10건이 있었다. 1일에 6건, 2일에 4건의 변동이 있었고, 공시보조금이 오른 모델은 6개, 내려간 모델은 4개다.

SKT는 단독판매 모델인 '갤럭시 라운드'의 출고가를 1,089,000원에서 33만원 낮춘 759,000원으로 만들었고, 공시보조금도 14만 5천원 올려 기본 구매가를 45만 9천원으로 만들었다. SKT에서 기본 구매가가 유사한 것은 '갤럭시 노트3 네오'로 기본 구매가가 약 45만원이며, '갤럭시 A7'은 49만 6천원, '갤럭시 A5'는 37만 7천원이다.

SK텔링크는 중국 제조사의 두 번째 국내 판매모델이자 SKT와 함께 단독판매 모델인 '알카텔 아이돌 착'의 공시보조금을 3만 2천원에 내려, 기본 구매가를 약 12만 4천원으로 만들었다. SKT의 기본 구매가는 약 14만원으로 이제 큰 차이가 없다.

KT는 '갤럭시 맥스'의 공시보조금을 5만 5천원 올려, 기본 구매가를 15만 9천원으로 만들었다. SKT의 기본 구매가는 16만 9천원이며, LG U+는 17만원이다. 3만원대 요금제로 산정하는 기본 구매가의 경우는 통신3사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6만원대 이상 요금제의 경우는 KT가 2~4만원 가량 더욱 저렴하다. 또, KT는 4월 24일에 출시한 단독판매 모델인 'G Stylo'의 보조금을 두 번째로 공시했는데, 보조금을 7만 8천원 올려 기본 구매가를 23만 7천원으로 형성했다.

LG U+는 'F70'의 공시보조금을 12만 5천원 올리고, '갤럭시 노트4'와 '갤럭시 노트4 S-LTE'의 공시보조금을 모두 3만 9천원씩 내렸다. 현재 '갤럭시 노트4'의 기본 구매가는 LG U+가 84만 6천원이고, SKT는 85만 2천원, KT가 84만 2천원으로 큰 차이는 없다. 알뜰폰 CJ헬로모바일의 기본 구매가는 약 77만원으로 보다 저렴하다. 'F70'의 경우는, 이번에 LG U+가 공시보조금을 올리면서 통신사 중에서는 기본 구매가가 약 4만원으로 가장 저렴해졌다. KT의 기본 구매가는 LG U+와 큰 차이 없는 4만 3천원이며, SKT는 2배 이상 비싼 약 10만원이다.

유모비는 'G 플렉스'의 공시보조금을 무려 46만 8천원 올려, 기본 구매가를 약 12만 9천원으로 만들었다. 통신3사의 기본 구매가는 SKT가 약 55만원, KT는 약 53만원, LG U+는 약 76만 2천원으로 'G 플렉스' 구매 시에는, LG U+와 동일한 통화품질을 제공하는 알뜰폰인 유모비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또, 유모비는 'G2'의 공시보조금을 4만원 내려, 기본 구매가를 22만 2천원으로 만들었다. 현재 'G2'의 기본 구매가가 저렴한 순서는 SK텔링크가 5만원, CJ헬로모바일이 21만 7천원, 유모비가 22만 2천원, SKT가 31만 6천원, KT가 32만 6천원, LG U+가 42만 6천원이다.

* 3만원대 요금제 기준/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
* 기본 구매가 = 출고가 - 공시보조금(3만원대 요금제 기준)

5월 1~2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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