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넷마블, '마블 퓨처파이트'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5.04 09:08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블록버스터 모바일 RPG '마블 퓨처파이트(개발 넷마블몬스터)'의 글로벌 출시를 30일 발표했다.

전 세계 148개국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마블 퓨처파이트'는 총 36종의 '마블 히어로'와 '빌런(악당)'이 등장한다.

이 게임은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어벤져스' 영웅들을 비롯해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 등의 캐릭터로 나만의 팀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로키', '닥터 옥토퍼스', '울트론' 등 악당과의 전투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경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블의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데이비드가 참여한 완성도 높은 스토리 기반의 '미션 모드(PvE)'를 비롯해 3대3 배틀 모드(PvP)인 '타임라인 배틀', 악명 높은 악당들의 소재를 파악해 물리치는 '빌런시즈' 모드, 제한된 시간 내 입장이 가능한 '차원의 틈' 등 총 4종의 모드도 구현했다.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김건 대표는 "넷마블게임즈와 마블이 함께 만들어 낸 '마블 퓨처파이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차원 높은 그래픽과 탁월한 액션 타격감의 '마블 퓨처파이트'로 글로벌 모바일 RPG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게임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마블 퓨처파이트'는 예정된 콘텐츠 업데이트를 전략적으로 진행해가면서 이용자들이 독특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 출시를 기념해 7일 연속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헐크버스터' 캐릭터를 제공한다.

'MARVEL 퓨처파이트' 앱 다운로드 : http://me2.do/xqg9zXrN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