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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택시-부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리모택시' 앱 확산 위해 MOU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29 13:42

콜택시 앱 리모택시(대표 양성우)와 부산광역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박권수)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모택시와 부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이번 MOU를 통해 '리모택시' 앱 확산 및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협약에 따라 리모택시는 리모택시 서비스 운영과 기사 교육, 홍보 마케팅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부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리모택시 서비스의 부산 지역 기사 회원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사용과 기사 관리를 협조한다.

부산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의 박권수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승객의 편의 증진과 개인택시의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중"이라며, "리모택시와의 협약을 통해 한 차원 높은 택시 서비스를 보급하고 택시가 고급 교통수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모택시 양성우 대표는 "리모택시는 지역 맞춤형 마케팅과 현장 지향형 조직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 택시 산업 발전과 수준 높은 택시 서비스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모택시는 일반택시를 호출하는 '리모'와 고급 모범택시를 예약 호출하는 '리모로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사 서비스 평점을 확인하고 택시를 골라 탈 수 있으며, 안심귀가 서비스를 통해 탑승부터 도착까지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리모택시'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리모택시 승객용' 앱 다운로드 : http://limotaxi.co.kr/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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