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인터파크 패션 앱 '피츄인', 중국서 10만 다운로드 돌파.. 6월 중 iOS 출시 예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29 10:20

인터파크에서 출시한 모바일 패션 애플리케이션 '피츄인(fituin)'이 출시 한 달여 만에 중국 내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츄인'은 각종 패션 아이템을 가상으로 입어보고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신개념 패션 스타일링 앱으로 중국에서는 '마장경(魔装镜, 마법의 거울)'이라는 브랜드로 지난 3월 30일에 출시됐다. '피츄인'은 피팅 모델 등을 통해 제공되는 상품 이미지만으로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어 구매를 망설였거나 오프라인 쇼핑을 귀찮아하던 고객, 자신의 스타일을 다양하게 꾸며보고 싶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피츄인'은 4월 10일 출시 이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첫 업데이트에서는 최근 여성들의 뷰티 트렌드를 반영하여 얼굴이나 키 등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미용 보정 기능을 추가했다. 더불어 전지현, 박신혜 등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온라인 판매 1위 패션 전문 업체 한두이서(韓都衣舍)의 'H-style'과 제휴를 체결해 현재 상품 업데이트를 완료한 상태다. 또한 '피츄인'의 가상 착용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으며 '싸이메라' 개발자를 영입해 탄탄한 기술력을 확보했다.

인터파크 쇼핑 부문 이태신 대표는 "6월 아이폰 버전 출시 시점에 일본, 미국 등 iOS 비중이 높은 주요 국가 대상으로 다운로드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피츄인' 입점을 희망하는 패션 업체들이 직접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경로를 요청하고 있어 함께 고민 중에 있다"고 밝혔다.

'피츄인(fitUin)-몸매보정,패션&코디' 앱 다운로드 : http://me2.do/GajfKGr0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