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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바일서울’ 앱 버스도착정보 오픈

디지틀조선일보 강동현 기자 기자 ㅣ kangdong@chosun.com
등록 2015.04.27 15:22

휴대폰 바탕화면 바로가기 및 정류소 사진으로 더욱 편리해져 호평 많아

서울시 대표 모바일 앱(APP) 서비스인 '모바일서울'이 버스도착정보 UI를 개편했다.

'모바일서울'은 서울시가 직접 서비스해주는 모바일 앱으로, 교통 정보, 대기 정보, 문화 정보 등 서울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해 준다. 특히 버스도착정보는 '모바일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로써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고 막히는 길도 안내해줘 서울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사용자 화면 디자인이 세련되게 바뀌었으며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그중 홈 화면에 버스나 정류소 바로가기 아이콘을 설치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버스도착정보와 함께 버스정류소 사진도 볼 수 있어 낯선 곳에서 정류소를 찾을 때 더는 헤맬 필요가 없게 되었다.

버스도착정보는 여타 서비스와 달리 버스 아이콘 이미지와 함께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개편되어 호응을 얻고 있는데, 자주 타는 버스, 정류소를 즐겨찾기로 설정해 놓으면 모바일서울 앱 메인 화면에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서울 앱을 설치하면 버스도착정보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등 대기 정보,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무료 행사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지정된 테마에 맞는 사진을 등록하면 등록 건수나 추천 수 등의 평가를 통해 모바일음료권을 시상하는 이벤트도 매월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지하철 실시간도착정보를 기반으로 또 한 번 새롭게 서비스 개편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할 만한 듯하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모바일서울'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바일서울' 앱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구글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서울'을 검색해서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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