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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국내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창의적인 놀이공간 서비스 '일러스트릿'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24 16:13

모바일 콘텐츠 전문기획사 북팔에서 서비스 중인 '일러스트릿(illustreet)'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러스트릿'은 그림과 같은 창작물을 누구나 전시하여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해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미 해외에는 'Pixv'나 'devian Art'와 같은 사이트들이 이러한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의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이나 여러 문제들로 인해 해외 서비스와 같은 형식이 자리잡지 못하고 있었다.

북팔의 '일러스트릿'은 단순한 전시공간으로서의 서비스를 넘어 만화를 좋아하고 창작의 열정이 있는 사람들의 흥미를 지속적으로 끌기 위해 합작이나 스터디그룹과 같은 독자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가와의 맨투맨 상담과 인터뷰를 통하여 작품이 외부로도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북팔의 한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전시공간으로서 '일러스트릿'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3D모델링, 웹툰, 습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올릴 수 있는 개방된 공간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작가가 자신만의 전시 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작가관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북팔 '일러스트릿'은 간단한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일러스트릿(illustreet)' 바로가기 : http://illustreet.book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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