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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요금할인율 인상에 따라 '보조금 비교 서비스' 리뉴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24 11:05

휴대폰 유통 스타트업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지원금 상응 요금할인율이 종전의 12%에서 20%로 인상됨에 따라, 보조금을 받는 것과 요금할인을 받는 것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기존의 '보조금 비교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가령, '갤럭시S6'를 구매하는 고객은 통신3사의 보조금을 받는 것보다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것이 요금제별로 4만 5천원에서 최대 12만원까지 더 유리하다. 착한텔레콤의 비교 서비스는 국내 출시된 전체 휴대폰 모델을 모두 비교해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goodmobile.kr)를 통해 매일 변동되는 휴대폰 보조금을 요금할인과 함께 실시간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착한텔레콤은 보조금 빙하기 시대에 소비자들의 휴대폰 구매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중고폰 전용 쇼핑몰인 '2ndPhone(세컨폰)'을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5종(S3, S4, S5, 노트2, 노트3)의 A급 중고폰 100대를 한정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또한, 개통이력 24개월이 초과된 갤럭시S3, 아이폰4 등의 중고폰을 엄선하여 각 30대씩 한정 판매하는데,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중고폰을 이용하여 지원금 상응 요금할인 20%를 받을 수 있어 통신비 절감에 커다란 효과가 기대된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www.2ndPhon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착한텔레콤의 박종일 대표는 "지원금 상응 요금할인이 상승함에 따라 기존에 제공하던 보조금 비교 서비스를 개선하여 지원금과 요금할인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전하며 "또한, 휴대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중고폰 쇼핑몰을 오픈하여 휴대폰 구매와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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