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INC., 이하 EA)와 UFC는 EA SPORTS™(이하 EA 스포츠)의 인기 콘솔 격투기 게임인 'EA SPORTS™ UFC(이하 EA 스포츠 UFC)'의 모바일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월 일부 국가에서 선 출시된 'EA 스포츠 UFC'는 현재까지 2백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EA 캐나다와 'EA 스포츠 UFC' 콘솔 팀이 공동 개발하여 모바일에서도 HD 품질의 뛰어난 그래픽과 직관적인 터치 컨트롤, 실감 나는 액션을 구현했다. 게임 횟수에 제한이 없어 게이머는 'UFC 랭크'에 이름을 올리고, 게임 내에서 보상을 받으며 새로운 상대와 경쟁을 할 수 있다.

실제 활동하고 있는 UFC 선수들 70여 명이 등장하며 총 4가지 체급 중 선택이 가능하다. 존 존스(Jon Jones)의 '스피닝 백 엘보우' 기술부터 조르주 생 피에르(Georges St-Pierre)의 '슈퍼맨 펀치'까지, 각 선수만의 고유한 특수 기술을 만나 볼 수 있다.

딘 리차드(Dean Richards) EA 스포츠 GM은 "이제부터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이 격투기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EA 스포츠 UFC'를 모바일과 태블릿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게임은 모든 레벨의 게이머들이 어디서든 격투기의 모든 감정과 격렬함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Dana White) UFC 대표는 "EA가 최초의 UFC 비디오 게임의 성공에서 나아가 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UFC를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했다"며 "고품질의 모바일 버전으로 더 많은 팬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UFC를 전 세계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EA 스포츠 UFC'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A SPORTS™ UFC' 앱 다운로드 : http://me2.do/GJjKsL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