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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간편결제 앱 '페이나우'에 기업은행 계좌이체 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21 10:18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페이나우(Paynow)'에서 22일부터 기업은행 계좌이체 결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우리·국민·NH농협뿐 아니라 기업은행의 출금계좌를 '페이나우' 결제 수단으로 미리 등록해두면, 10만여 개의 온라인과 모바일 가맹점에서 계좌번호 입력 없이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계좌이체 결제가 가능하다.

'페이나우'는 총 4개 은행의 계좌이체 결제를 제공함에 따라,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은행을 결제수단으로 확보했다. 현재 '페이나우'는 신한·KB국민·NH농협·BC·삼성·하나·현대카드 등 7개 카드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통 3사 휴대폰 결제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손종우 e-Biz사업담당은 "'페이나우'는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모두 제공한다"라며 "이번 기업은행 계좌이체 서비스 오픈에 이어 타 은행과도 제휴를 통해 결제 수단을 추가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 '페이나우'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그 이후부터는 결제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자체 간편 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U+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페이나우(간편결제) - 쇼핑할 때 할인' 앱 다운로드 : http://me2.do/5Ye7VB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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