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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모바일 RPG '갓오브레이더' 전 세계 퍼블리싱 판권 확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20 15:00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인 로코로직 엔터테인먼트(대표 정주석)가 개발한 풀 3D 모바일 RPG '갓오브레이더(가칭)'의 전 세계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갓오브레이더'는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레이드 배틀 시스템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 및 개발된 모바일 RPG로, 5명이 파티를 구성해 거대 보스를 공략하는 '레이드 배틀'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방식의 공성전과 50여 종에 달하는 보스 디자인, PvP 및 PvE 시스템 등 온라인 게임의 전유물이었던 요소들을 모바일 게임에 그대로 반영하면서, 기존 모바일 RPG 유저들이 익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작 시스템은 간결화했다.

한편, '갓오브레이더'를 개발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 로코로직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갓오브레이더' 외에도 모바일 RPG를 비롯한 다수의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강소 개발사다.
 
파티게임즈는 '갓오브레이더'의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게임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테스트를 통해 개발 마무리를 거쳐 게임성을 높인 후 국내외에서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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