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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여행 정보 공유 앱 '여행노트'와 개발 및 영업 제휴 맺어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20 10:20

디지털 미디어렙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가 여행기 공유 앱 '여행노트'(도래소프트, 대표 김성욱)에 대한 개발 및 영업 제휴를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여행노트'는 국내 주요 관광자원 8만여 개의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자신의 여행기를 올리거나 공유하는 소셜 여행 앱이다. 현재 사용자들이 작성한 7만여 건의 여행정보와 코스가 등록되어 있다.

도래소프트 김성욱 대표는 "이번 제휴로 여행 상품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컨셉이나 지역 등 특화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콘텐츠로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제휴 의의를 밝혔다.

메조미디어 관계자는 "최근 '꽃보다 할배', '1박 2일' 등 국내외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소셜 분석 솔루션 티버즈(TIBUZ) 분석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SNS의 여행 관련 글이 약 47만여 건에 육박하는 등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여행노트' 앱은 시간대, 지역, 카테고리, 추천 수 등에 따라 여행 정보를 올리거나 열람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여행노트' 앱 다운로드 : http://me2.do/x38PfI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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