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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C&D, 스마트 토이 앱 '바른소리' 22일 출시 예고… 캐릭터 인형 선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16 13:50

간송C&D(대표 김은영)는 자사의 스마트 토이 앱 '바른소리'와 함께 출시될 캐릭터 인형을 선공개하고,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22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바른소리'는 한글을 형상화한 훈민정음 캐릭터 인형 내부에 블루투스 스피커와 마이크 시스템을 내장한 '스마트 토이'와, 교육용 스마트폰 앱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갖고 놀면서 행동을 교정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인형은 '바른소리' 애플리케이션과 호환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된 제품으로, 훈민정음의 초성을 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귀엽게 디자인했다.

간송C&D는 오는 22일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마켓에 공식 런칭할 예정이며, 27일부터 간송아트샵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가 내장된 훈민정음 캐릭터 인형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은호 간송C&D 전략사업팀장은 "엄마 아빠에게 반항하고 떼쓰는 아이도,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을 통해 가르치면 재미있고 즐겁게 따라 한다는 점에서 착안했다"며 "캐릭터 인형과 함께 대화하고 놀다 보면 아이들 자신도 모르게 올바른 언어 및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어 초보 엄마 아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른소리' 훈민정음 캐릭터 인형은 '훈(ㅎ)', '민(ㅁ)', '정(ㅈ)', '음(ㅇ)' 등 4가지 종류로, 별도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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