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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 첫 보급형 커브드 스마트폰 'LG 볼트' 17일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15 16:45

LG전자가 부드러운 곡면디자인을 입은 보급형 스마트폰 'LG 볼트'를 이통 3사를 통해 17일 선보인다.

'LG 볼트'는 지난 3월 공개한 보급형 라인업 4종 가운데 'LG 스피릿'과 같은 제품으로 올해 국내에 내놓는 첫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3,000R의 부드러운 곡률을 디스플레이에 담아 세련된 곡선미, 편안한 그립감과 함께 터치센서와 LCD를 통합하는 인셀터치 기술을 통해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터치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G 시리즈'의 대표 UX인 '제스처 샷'과 '글랜스 뷰' 등을 적용했다.

'글랜스 뷰'는 화면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화면 상단을 한번만 터치해서 살짝 끌어내리면, 시간·메시지 수신·부재중 전화 등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외에도 '폴라리스 오피스'에 파일을 저장해 놓기만 하면 PC, 태블릿, 노트북,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다시 열어 뷰어·편집기능을 쓸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국내의 실속파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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