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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전자지갑 '뱅크월렛카카오',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14 15:28

글로벌 휴대폰결제 전문 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이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뱅크월렛카카오'의 오프라인 바코드 결제 서비스가 14일 시작됐다.

'뱅크월렛카카오(이하 뱅카)'는 금융결제원과 국내 17개 은행이 다음카카오와 공동으로 출시한 모바일 전자지갑으로 보안카드나 공인인증서 등 별도의 인증체계 없이, 계좌를 몰라도 카카오톡 친구 아이디로 메시지를 전송하듯 간단하게 송금 등이 가능한 핀테크 금융 서비스다.

이번에 추가된 '뱅카' 바코드 결제 기능으로 사용자는 다날의 인프라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트폰만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달콤커피 등 주요 편의점 및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스마트폰 바코드만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며 향후 요식업, 극장, 서점, 대형 마트, 유원지, 테마파크, 놀이동산 등 고객들의 이용이 빈번한 대형 유통망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다날은 '뱅카'의 온라인·모바일 결제 솔루션 및 가맹점 영업의 사업 파트너로 참여하고, 오프라인 매장의 바코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기반의 사업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뱅크월렛 카카오' 앱 다운로드 : http://me2.do/F6IYKO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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