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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 전용 모바일 앱 출시…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13 13:17

서울시설공단이 장애인콜택시 전용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콜택시 전용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전화연결 없이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바로 콜택시를 부를 수 있다. 병원 진료 등과 같이 동일한 경로를 자주 이용하는 장애인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최근 경로', '퀵콜서비스' 기능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 대기자 현황, 택시 도착까지 남은 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언어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설공단 전기성 장애인콜택시 운영처장은 "지난 2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이용객들의 반응이 무척 좋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게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는 총 473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해 2003년 1월 도입됐다.

한편,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이폰용 앱은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며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말까지 '장애인콜택시' 앱 이용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장애인콜택시(서울시설공단)' 앱 다운로드 : http://me2.do/xe6JEt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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