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코리아나 호텔 글로리아홀에서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가 개최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는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성을 갖춘 모바일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널리 알려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대한민국의 IT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일조하고자 제정되었다.

시상식에 앞서 디지틀조선일보 김찬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해 온 모바일 산업은 이제 탈 스마트폰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모바일 융합 산업에 우리 기업들이 앞장서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려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전문대학원 최진영 교수는 "앞으로 모바일 산업에 있어 혁신의 열쇠는 '창의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창의성은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융합적 사고 속에서 발현될 수 있다"며 "금번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도 이용자와 소통하는 진정성과 기존의 틀을 뛰어넘는 창의성을 겸비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에는 공공서비스, 교육, 금융, 문화서비스, 비즈니스, 생활서비스 등 7개 분야에서 베스트 모바일 서비스로 선정된 22개 업체 대표와 회사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 각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베스트 모바일 서비스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