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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전라북도 대표 관광 안내서 '전북여행 휴'

디지틀조선일보 강동현 기자 기자 ㅣ
등록 2015.04.09 03:00

[공공서비스] 전라북도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가 출시한 문화·관광 분야 통합 서비스 '전북여행 휴(休)'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여행 휴(休)'는 전라북도의 문화와 관광지, 맛집을 소개하는 문화관광 분야 앱 8종을 통합한 것으로 이용자는 하나의 앱에서 종합적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앱 내 콘텐츠는 크게 '보고', '먹고', '자고', '즐기고' 등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기본 메뉴로 분류해 중복된 내용을 통합하고, 유사 정보는 그룹별로 묶어 재배치했다. 또한, 각 코스와 여행지별 소개, 나만의 여행코스 짜기, 사진 게시판, 길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해 종합 관광안내서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토탈 관광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300여 개의 이름 중 관광객 검색이 잦은 키워드 '전북'과 '여행'을 조합하고, 전북 여행이 주는 편안함과 휴식, 힐링의 의미를 담아 앱의 명칭을 '전북여행 휴'로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전라북도를 여행하려면 여러 앱을 설치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전북여행 휴'가 관광객들에게 모바일 속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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