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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이젠 마음까지 다 아네… 모바일, 너 참 괜찮다

디지틀조선일보 강동현·박금지 기자 기자 ㅣ
등록 2015.04.09 03:00 / 수정 2015.04.09 10:02

디지틀조선일보 베스트 모바일 서비스 22개 선정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발간한 '2015년 유통산업백서'를 통해 2014년 모바일 쇼핑 매출액이 최초로 연간 1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말 광명에 문을 연 가구 공룡 이케아가 '옴니채널(온·오프라인, 모바일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 방식을 도입해 소수의 직원으로도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구글과 애플은 각각 모바일 기기로 제어가 가능한 커넥티드 카를 위해 자동차 업체들과 손을 잡고 나섰다. 시공부터 모바일 시스템을 염두에 둔 아파트 단지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 생활은 모바일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는 경지에 도달하고 있다. 이제 모바일은 스마트폰을 벗어나 그 개념을 점차 넓혀 가고 있으며 2015년 하반기에도 이런 움직임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Getty images 멀티비츠

이번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에서도 이런 흐름을 반영하 듯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해 내는 서비스들이 눈에 띈다. 먼저 공공서비스 분야에 법제처의 '국가법령정보',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투어가이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KAMIS 농수산물 가격정보', 한국감정원의 '한국감정원 부동산 가격정보', 전라북도의 '전북여행 휴(休)'가 온·오프라인을 잘 연결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고, 교육 분야에서는 소셜네트워크의 '뽀로로 스케치팝'이 선정됐다.

금융 분야에는 NH농협은행의 'NH스마트뱅킹', 한화손해보험의 '한화손해보험 스마트인슈', NH투자증권의 'mug Smart', KB국민카드의 'KB국민 앱카드 K-motion', 대구은행의 'DGB 개인뱅킹' 등이 선정됐으며, 비즈니스 부문에는 기아자동차의 '기아모션 2.0'이 수상했다.

문화서비스 분야에 SK와이번스의 'SK와이번스 PLAY With'가 선정됐으며, 생활서비스 분야에 SK플래닛의 'Syrup(시럽)', 한국스마트카드의 '고속버스모바일', LG유플러스의 '아이모리', 채널브리즈의 '직방', 한국스마트카드의 'T캘린더', 파슬미디어의 '택배파인더', 버튼테크놀로지의 '버튼대리'가 선정됐다. 끝으로 유통 및 상거래 분야에는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과 에누리닷컴의 '에누리 가격비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5'는 자체 경쟁력을 지닌 모바일 서비스와 앱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발굴, 시상하여 콘텐츠 개발 의욕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제정된 행사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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