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티빙, 영화 전용 서비스 '빙고(VINGO)'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07 09:51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이 자사의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빙고(VINGO)' 영화전용관을 오픈한다고 7일 발표했다.

'빙고'는 CJ E&M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N스크린 영화 전문 다시보기(VOD) 서비스다. '빙고'에서 제공하는 영화를 볼 때 TV나 프로젝터 등에 티빙 전용 단말기 '티빙스틱'을 연결하면 큰 화면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현재 티빙 PC 사이트에는 국내 영화만 우선 개편된 상태며, 5월 이후 디즈니·소니·파라마운트·폭스·유니버셜 등 할리우드 5대 영화사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영화관에 가지 않고 VOD를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영화를 즐기는 '안방 극장족'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티빙에서 고품격 고퀄리티 영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