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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통화 기반 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 앱 '카운스링' 구글 플레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06 13:33

카운스링(대표이사 조성식)이 영상 통화를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 앱 '카운스링(CounsRing)'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카운스링(CounsRing)'은 '상담(Counseling)'과 '통화(Ring)'의 합성어로 전문 분야에서의 고민을 검증된 심리상담 전문가들과의 1:1 영상통화를 통해 상담하고 해결해 나가는 모바일 서비스다.

'카운스링'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권위 있는 학회 소속 및 국가자격증 소지자 중 풍부한 상담 경험이 있는 심리상담 전문가들을 엄선했다. 각 심리상담 전문가들의 정보와 상담 가능한 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실시간 사전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상담 가능한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온라인에 있을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바로 상담할 수 있다.

오프라인 상담에서 고객들이 가장 걱정하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회원 가입 시 기본으로 익명을 보장하며, 영상통화 시 얼굴 노출 방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유료로 전환하기 전에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이라면 누구든 이용 가능한 1회 무료 상담권을 제공한다.

카운스링 조성식 대표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는 이용 자체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시간 및 공간의 제약 등으로 인해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며, "'카운스링'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본격적인 모바일 헬스 시대에 발맞추어 누구나 쉽고 편하게 힐링 받을 수 있는 문화로 변화시키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운스링은 조성식 대표와 정신과 전문의 박여진 이사가 지난해 5월 창립한 스타트업으로 약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으며 아이폰 버전도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카운스링' 앱 다운로드 : http://me2.do/xxyrtY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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