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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앱 쏘카, BMW 미니 5도어 서비스 시작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4.02 10:52

국내 최대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대표 김지만)가 카셰어링 회원 선호도 1위 차종인 BMW 뉴 미니쿠퍼에 이어 ‘미니 5도어’ 차량을 추가하고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쏘카는 미니쿠퍼 및 미니 5도어, 피아트, 프리우스, 뉴비틀 등 약 70여대 수입차량을 업계 최대 규모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50대 이상 늘려 전국 곳곳에서 10분 단위로 수입차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미니쿠퍼는 지난해 쏘카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신규 투입되어 연일 대기예약 없이는 이용이어려울 만큼 수요가 많아져 쏘카는 미니 5도어를 포함해 기존 물량만큼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수도권으로 몰려있는 수입차종도 전국 곳곳으로 확대키로 했다.
 
미니는 카셰어링 주 이용 층인 20~30대 남녀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차종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내고 싶은 젊은 층의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미니 5도어는 널찍한 뒷좌석에 성인 2명도 문제 없이 태울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쏘카는 미니 5도어 런칭을 기념해 당분간 최대 65%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한다. 미니쿠퍼와 동일하게 30분 기준 3,110원(주중), 3,940원(주말)이며 심야에는 2,070원까지 할인된다. 주행요금은 1km 당 220원이다.

'쏘카' 앱 다운로드 : http://goo.gl/Hs12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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