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확인하며 영상 채팅을 할 수 있는 랜덤 채팅 앱 '캠플'이 30일 출시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 채팅 앱 '캠플'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전송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전송 기술인 웹 RTC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MRTC 기술로 끊김 없이 선명한 영상을 전달받을 수 있다.

화면을 옆으로 밀기만 하면 다음 유저와 연결되는 간편한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눈길을 끈다. 일반적인 랜덤채팅뿐 아니라, 근거리 정보 제공으로 가까운 거리의 유저도 확인할 수 있어 이성친구는 물론 동네 친구를 사귀기에도 적합하다.

국내는 물론, 해외 친구와도 연결돼 스마트폰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회화 실력을 기르고 글로벌한 인맥을 구축할 수도 있다.

캠플 관계자는 "일반 채팅보다 상대방의 감정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고, 더욱 적극적인 의사 표현이 가능해 여성 유저에게 특히 호평받고 있다"며 "상대방의 얼굴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안심하고 신뢰감을 쌓아나갈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랜덤 영상 채팅 앱 '캠플'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캠플 - 동네친구,랜덤채팅,영상채팅' 앱 다운로드 : http://me2.do/GYtsds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