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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25 10:38 / 수정 2015.03.25 10:39

3월 25일,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4건이다.

SKT는 '아이폰6 플러스' 16GB와 64GB의 공시보조금을 각각 10,000원, 7,000원씩 하향했다. LG U+는 화웨이 'X3'의 공시보조금을 60,000원 올렸다. 화웨이 'X3'는 LG U+와 그 자회사인 알뜰폰 U모비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는 모델로, 기본 구매가는 유모비가 40,000원으로 LG U+보다 50,000원 저렴하다.

또, SK텔링크는 '갤럭시라운드'의 보조금을 공시했다. '갤럭시라운드' 역시 SKT와 SK텔링크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는 모델로, SK텔링크의 기본 구매가가 SKT보다 무려 575,000원이나 저렴하다. '갤럭시 S6' 출시를 앞두고, 구형 모델의 재고 소진 정책이 시행될 수도 있다.

오늘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대표 모델과 애플의 '아이폰6/6플러스'의 보조금 지급률을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보조금 지급률이 애플보다 약 1.7배 높다. 보조금 지급률이란 공시보조금을 출고가로 나눈 값으로, 즉 할인율이다. 통신3사는 삼성전자 단말기를 구매했을 때, 애플보다 약 1.7배 더 단말기 값을 깎아준다는 의미다. 특히, SKT는 삼성전자 단말기 할인율이 애플보다 2배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전자 VS. 애플 보조금 지급률 비교 표>

기준: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4 S-LTE, 갤럭시 S5 광대역 LTE-A, 갤럭시 S5, 아이폰6/플러스 16,64,128GB의 최저~최고 요금제의 공시보조금

* 3만원대 요금제 기준/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
* 기본 구매가 = 출고가 - 공시보조금(3만원대 요금제 기준)

3월 25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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