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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앱 '첫차', IBM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최고 등급 지원 대상 선정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24 17:11

미스터픽은 중고차 앱 '첫차'의 서비스 성장 가능성과 서비스 건전성을 인정받아 IBM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카탈리스트(Catalyst)'에서 최고 등급의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IBM 소프트레이어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카탈리스트'는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전 세계 20개국, 58개 인큐베이터 파트너로부터 인프라 지원과 마케팅 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 산업 규모, 서비스 건전성 등 다양한 기준에서 일련의 평가를 통해 카탈리스트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소프트레이어 인프라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 파트너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첫차'는 앱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중고차를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허위매물 등록을 막기 위해 자체 개발한 허위 차량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허위 차량 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첫차 관계자는 "허위 차량 필터링, 딜러 탐방정보, 3대 세이프 정보가 특징인 '첫차'를 통해 건전하고 긍정적인 중고차 시장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 1월 출시 이후 2달 만에 300만 뷰를 넘어 가파르게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픽은 네이버, 넥슨, 네오위즈, 배달의민족 등 인터넷, 모바일 서비스 출신들이 함께 모여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첫차' 앱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중고차는 첫차 - 중고차구입, 중고차시세, 딜러정보까지' 앱 다운로드 : http://me2.do/FGRXNx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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