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ELEX Technology, 모바일 RPG '검은삼국' BI 공개… 내달 9일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23 14:33

SLG 'COK(Clash Of Kings)'로 알려진 글로벌 퍼블리싱 회사 ELEX Technology(이하 ELEX)가 모바일 RPG '검은삼국'의 BI(Brand Identity)를 2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BI는 전통적인 삼국 문양 배경에 현대적인 속도감, 전장의 치열함을 느낄 수 있는 혈흔으로 게임 내 분위기를 표현했다.

'검은삼국'은 '혼(魂)' 소재를 도입하여 색다른 세계관을 제공한다. 또한, RPG와 카드게임의 장점을 조합하여 최대 9명까지 가능한 팀 전투, 영웅 수집 시스템 등 게임 내 풍부한 콘텐츠와 전략적인 요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ELEX는 텐센트의 투자를 받아 설립되었으며 현재 중국은 물론 브라질, 대만, 미국 등지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에이지 오브 워닝 엠파이어', '배틀 알럿', '클래시 오브 킹즈' 등이 있으며 주요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LEX 관계자는 "현재 '괴담신삼국(怪谈新三国)'이라는 이름으로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검은삼국'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비슷한 유저 성향을 가진 한국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검은삼국'은 사전등록 이벤트를 거쳐 내달 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