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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국민안전위원회와 '안심스쿨' 애플리케이션 기부 협약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23 13:43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국민안전위원회(위원장 안영식)와 '안심스쿨' 애플리케이션 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자녀의 등·하교 시간 및 위치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인천 '안심스쿨' 앱을 학생과 학부모의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서버와 앱을 연동, 가정통신문 자동 전송, 학사일정 안내 등의 기능을 담았다. 학부모와 학생 간 소통을 통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이 없는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단말기 '딱꿍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학재 학교안전교육과장은 "국민안전위원회로부터 무료로 '안심스쿨' 앱을 기부 받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안심스쿨' 앱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영식 국민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인천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전국의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기부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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