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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야구 개막 앞두고 4개 채널 멀티뷰 등 지원하는 'U+프로야구' 리뉴얼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23 11:29

프로야구 2015 정규리그가 개막을 앞둔 가운데,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애플리케이션이 새 단장을 마쳤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야구팬들에게 생생한 경기 영상과 다양한 기록 등을 제공하는 'U+프로야구' 앱을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사 LTE 고객 중 무한대 89.9요금제 및 85요금제 가입자에게 기본 제공되는 'U+프로야구'는 리뉴얼 오픈 및 프로야구 개막을 맞이해 U+LTE 이용 고객들에게도 한시적으로 기본 제공된다.

이번 'U+프로야구' 리뉴얼의 핵심은 경기 영상 재생 시 구동 속도 향상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U+프로야구'는 앱 구동 후 버튼 한 번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영상 재생 시 구동 속도도 2초 이내로 매우 빠르다.

타 구장 경기 영상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점도 U+프로야구만의 특화된 기능이다. 국내 유일 4개 채널 실시간 멀티뷰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경기 하이라이트 등도 별도 모음을 통해 언제든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새롭게 달라진 'U+프로야구'를 통해 10개 구단의 전 경기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제공한다. 또한, 승부 예측 게임 이벤트를 통해 글로브, 유니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도 연중 상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문현일 미디어사업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경기 영상을 재생하는 데 걸리는 로딩 시간과 절차를 대폭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U+프로야구'를 통해 그라운드의 생생함은 물론 각종 기록을 제공해 야구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폰 버전은 27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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