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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자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20 10:57

3월 20일(금), 공시보조금 변동은 총 5건이다. KT는 3종 모델의 공시보조금을 낮추었고, LG U+는 2종 모델의 공시보조금을 낮추었다. KT는 갤럭시 노트 엣지, 갤럭시 노트4, 갤럭시 노트4 S-LTE의 공시보조금을 모두 24,000원씩 낮추었다. LG U+는 아이폰6 16GB와 아이폰6 플러스 16GB의 공시보조금을 모두 31,000원씩 낮추었다.

공시보조금은 단말기 모델 기준으로 한 번 변동되면 일주일 동안은 변동을 시키지 못한다. 단, 일주일 이상 변동 없는 것은 단통법 상 무관하다. 3월 들어(1~20일까지), 공시보조금이 바뀐 모델이 가장 많은 통신사는 LG U+였다. 단말기 모델 기준으로 27종의 변동이 있었고, 변동률은 57%였다(변동률=공시보조금 변동된 모델/공시보조금 대상 모델). 그 다음으로는 24종 모델의 변동이 있은 KT로 변동률은 49%였다. SKT는 11종 모델의 공시보조금이 바뀌어 변동률은 22%에 그쳤다. 평균 변동률은 43%로, 절반 이상의 모델이 보조금이 전반적으로 하향된 2월의 기조에서 변동 없었다는 것이다.

그나마 3월 들어 변동된 모델들도 대부분 보조금 하향 추세이다. 또한, 3월 들어 이통3사가 동일하게 공시보조금을 변동시킨 모델은 갤럭시 노트4, 갤럭시 알파, 갤럭시 A5, F70, 와인 스마트의 5종에 그쳤다. 즉, 통신사 간 보조금 경쟁이 크게 없었다는 것이다. 갤럭시 S6가 출시되는 4월까지 시장은 계속 잠잠할 것으로 보인다.

* 3만원대 요금제 기준/매장보조금을 제외한 통신사 공시보조금 기준
* 기본 구매가 = 출고가 - 공시보조금(3만원대 요금제 기준)

3월 20일자, 단말기 보조금 세부 변동내역은 아래와 같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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