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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기업은행과 손잡고 스마트금융 서비스 선두 나선다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9 18:17

모바일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뱅크(대표이사 박태형)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핀테크를 비롯한 스마트금융 서비스 강화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최근 IBK기업은행이 간편 송금이 가능한 스마트폰 전자지갑서비스 'IBK ONE 페이'에 모바일 결제 기능이 추가되는 등 결제 관련 서비스 확대에 나섬에 따라, NH농협은행과 인포뱅크가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스마트장터 'NH바로바로마켓'과 연동, 결제수단으로 등록을 마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IBK ONE 페이'는 계좌번호 대신 휴대폰 번호로 복수의 대상에게 소액송금이 가능하고, 온라인가맹점에서의 구매∙결제는 물론 전국 IBK기업은행 ATM과 제휴기기에서 카드나 통장 없이도 현금 출금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전자지갑서비스다.

충전은 회원가입 후 발급되는 가상계좌로 직접 입금하거나 기업은행 입출식통장을 충전계좌로 등록하면 앱에서 바로 최대 30만원까지 할 수 있다. 자동충전 기능을 설정해두면 일정 금액 이하일 때 미리 정해놓은 금액만큼 충전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처리도 된다.

인포뱅크는 지난 98년 기업메시징 서비스를 개발, 신용카드 승인 내역 및 은행 입출금 내역 등 금융 분야에 적용한 이래, 십수년 간 축적해 온 모바일 ICT 기술력을 토대로 다양한 '금융-생활' 연계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따라 인포뱅크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 및 관련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고 자체적인 혁신 서비스 출시 노력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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