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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앱] "트레이너 없이도 체계적으로 운동하자!", '31일 트레이닝'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8 15:05 / 수정 2015.03.18 16:02

2015년도 벌써 4분의 1이 지나가고 있다. 장대했던 새해 계획에 따르면, 3월쯤에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 눈에 띌 정도로 뱃살이 빠져있어야 하지만, 마지막으로 운동했던 날이 언제였는지는 내 몸의 상태가 증명한다. 이미 헬스 트레이너의 독촉 연락은 끊긴 지 오래고, 크게 의욕이 저하된 자신을 바라보며 차라리 옷이나 한 벌 더 살 걸 하는 후회만 늘어난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다이어트 실패로 같은 후회를 반복했던 사람들을 꾸준한 운동의 길로 이끌어 줄 애플리케이션이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31일 트레이닝'은 1개월 간의 단계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진행 상황을 기록하게 해 사용자의 지속적인 운동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트레이너 없이도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시도해 볼 수 있고, 지속적인 스케줄 관리로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꾸준한 다이어트를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개인별 체력을 고려해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진다. 사용자는 초급, 중급, 고급 메뉴로 구성된 열한 개의 운동법 중 각자의 취향과 컨디션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선택이 끝나면, 스쿼트, 플랭크, 런지, 버피 등 자신의 선택 옵션에 해당되는 운동법이 리스트에 추가되어 진행 중인 운동과 앞으로 해야 할 운동으로 구분된다. 운동을 시작하면 1일부터 31일까지의 운동량과 운동계획이 나오며, 진행 날짜에 맞는 운동량을 채운 뒤 완료 표시를 남길 수 있다. 사용자가 선택한 프로그램에 대한 개별 진행 상황은 전부 대시보드에 등록이 되어 한눈에 진척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31일 트레이닝'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부분은 '알림' 기능이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운동 시간을 정한 후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 습관으로 자신만의 다이어트 계획을 지속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운동 스케줄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애플리케이션 '31일 트레이닝'은 T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31일 트레이닝 (스쿼트, 플랭크, 런지, 버피)' 앱 다운로드 : http://me2.do/FH3dGh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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