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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모바일 백신 'V-Guard' GS인증 획득… SECON 2015 참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5.03.18 14:21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대표이사 엄태철)의 모바일 백신 'V-Guard'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인 GS(Good Softw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정부 인증으로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선정의 근거로 활용된다.

'V-Guard'는 금융결제원, 신한카드, 삼성카드, NH투자증권 등 주요 은행, 카드사, 증권사 앱에 기본 탑재된 모바일 전용 백신으로 이번 GS 인증을 통해 한층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보다 적은 수의 패턴으로도 기존 악성코드는 물론 새로 생성되는 악성코드까지도 검출이 가능한 지능형 백신 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엄태철 대표는 "GS 인증 획득으로 백신 기술력과 더불어 SW 품질에 대한 신뢰성까지 함께 확보했다"며, "이번 세계보안엑스포 참가를 통해 국내 공공기관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5 세계보안엑스포'에 참가해 모바일 백신 'V-Guard 2.0' 신제품을 공개한다.

'2015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5)'는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지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보안 전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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