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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 통신사별 보조금 공시 시황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sun.com
등록 2015.03.17 15:01

3월 17일, 공시보조금 변동은 없다.

지난 금요일(13일)에 3월 들어 가장 많은 총 28건의 공시보조금 변동이 있은 후, 나흘 째 단 한 건의 변동도 없는 것.

3월 중순, 통신3사의 공시보조금 평균 지급률(공시된 전체 단말기의 보조금을 전체 출고가로 나눈 값)은 3만원대 요금제는 20.8%, 6만원대는 35%, 9만원대는 45.3%다. 보조금이 본격적으로 안정화에 접어들기 전인 1월 말과 비교해보면, 3만원대 요금제는 1월달 34.3%에 비해 13.5%p 떨어졌고, 6만원대 요금제는 1월달 44.6% 대비 9.6%p, 9만원대 요금제는 1월달 52.2% 대비 6.9%p 떨어졌다. 2월부터 안정화된 시장 때문에, 이제 소비자들도 불법 보조금을 바라기보다는 대체로 상담 품질이나 사은품 혜택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공시보조금 평균지급률(공시단말기의 평균 보조금/평균 출고가)

현재, 3만원대 요금제로 할부원금과 월 납부액(할부금+통신비)이 모두 3만원 내외인 단말기는, CJ헬로모바일의 '베가 레이서2'와 '옵티머스 G 프로', 유모비의 '뷰2'와 'F70', 그리고 '베가 시크릿' 등이 있다. 현재는 재고가 거의 소진됐지만 일부 영업점 별로 소량의 재고가 있을 수는 있다. 해당 모델들은 6만원대와 9만원대 요금제로 올라가면, 할부원금은 0원이 되지만 월 납부액은 각각 약 5만원, 8만원씩 발생한다.

휴대폰 보조금 현황 및 변동 사항 자세히 보기
http://app.chosun.com/issue/phone/

(제공 : 착한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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